<사랑과 부부행복>
- 사랑해서 만났다가 원수가 되는 사람들, 노력하면 길이 있다 -
이 책은 필자가 오랜 결혼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관계에 관해서 쓴 글이다. 말하자면 조언인데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적은 짧은 글들이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에 첫째가 내가 양보하는 것이다. 부부는 두 사람에게 하나만 주어지는 것이 많다. 두 사람 다 그것이 갖고 싶은 것이다. 양보하지 않으면 결국 뺏고 뺏기는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
인생을 긴 여행에 비유한다. 부부가 힘을 합하여 인생 여정을 헤쳐 나간다면 때로는 배우자에게 기대어 가쁜 숨도 고를 수 있겠지만 제 욕심대로만 하면 배우자에게 폐해를 끼치게 되어 결국 싸우게 된다.
양보하고 인내한다는 것은 명료하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문제는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가 참고 양보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부부가 행복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해 보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먼저 살아 본 필자의 경험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해걸>
저자는 신춘문예, 문학잡지 신인상 등을 통하여 등단을 한 이후 글을 써왔다. 주로 소설과 수필을 썼지만 인간관계에 관한 글로는 딸이 결혼할 즈음에 행복하게 살아라고 써 준 편지 모음집이 있다. 저자 자신의 결혼생할 경험을 편지로 써주고 그것을 책으로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부부행복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인간관계 중에도 부부관계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될만한 생각들을 정리하였는데 이번에 이를 출간하게 되었다.
직장에서 퇴직한 이후에는 아내와 함께 시골로 이사하여 살고 있는데 사람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생리에 맞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귀촌을 권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귀촌하여 전원생활하며 돈도 벌자”라는 e-북을 출간하고 귀촌강의도 하고 있다.
- 출간한 책
꽁트집 “인간아!”
장편소설 “범부의 노래”
편지모음 “애정만세 결혼만만세(김영사)”
귀촌가이드 “귀촌하여 전원생활하며 돈도 벌자(퍼플)